[프라임경제] 대구컨택센터협회(회장 양봉조, 이하 협회)는
수토피아HR컨설팅에서 지난 11일 컨택센터 상담품질 향상사업을 비롯한
대구 컨택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기환 대구시 투자통상과장, 김동혁 대구시 투자기획팀장,
박미연 대구시 투자통상과 주무관, 김종신 영진전문대학 교수 등 관계자들과,
올 한해 대구컨택센터 교육사업에 참여한 교육기관인 예스티엠, 수토피아HR도 참석했다.
대구컨택센터협회는 2008년 코칭아카데미 과정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기본과정에 전문가 과정,
자격증 과정, 집합 교육, 회원사 방문교육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 한해 컨택센터 교육사업명칭이 컨택센터 상담품질 향상 사업으로 변경됐으며,
협회가 직접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컨택센터 상담품질 향상 사업은 컨택센터 직원들의
고용불안과 회원사의 성장 잠재력을 저하시키는 이직율을 극복하고,
대구 컨택센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컨택산업의 주요한 시책 중 하나다.
양봉조 회장은 "대구 컨택센터 회원사의 눈높이를 맞추고
실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그동안 다양하게 변화하고 성장해 왔다"며
"이렇게 질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성장해 오기 까지
대구시 관계자의 남다른 관심과 회원사들의 열정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컨택센터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회의 노력이 조화를 이룰 때
직원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제일 앞서가는 교육사업으로 추진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컨택센터 관계자와 회원사간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이 자리가 컨택센터 대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18-06-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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