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부(지부장 권태옥)는 지난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회 3층 회의실에서 ‘경북약사회 2017년도 청소년 약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제1차 강사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함기인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권태옥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모두다 능력 있는 분들이고 강의를 해 오신 분이라 큰 걱정은 없으나
양성자 교육을 통해 보다 더 알찬 강의가 됐으면 좋겠다는 희망은 있다”면서
“협조를 아끼지 않은 이영우 교육감과 담당 사무관, 오늘 강의를 기획하고 준비해 준
여약사위원회와 이은경 단장, 사무국 직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국 자문위원은 “유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강의내용은
△1교시 쏙쏙 들어오는 강의 기법(지홍선 지홍선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2교시 청소년 심리와 약물의존 이해(김근영 마음과 마음 심리상담센터 소장)
△3교시 콘텐츠 제작과 유용한 자료 만들기(전진근 수토피아 HR컨설팅)
△4교시 실전 강의 시연(서기순 대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 강사단장) 등이다.
이날 교육에는 도내 23개 지역에서 총 38명의 강사가 신청했으며,
교육수료 후에는 수료증과 강의교안을 담을 USB와 강사명함을 전달했다.
청소년 약바르게 알기 강사양성 교육을 마친 강사는 경북도 교육청으로부터
신청받은 도내 학교에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과 위해성에 대한 맞춤형 예방교육 및 홍보를 통해 의약품 안전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의약품의 오남용을 근절해 건강한 학교생활, 건강한 가정, 나아가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