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8-29 05:32
[경북 김천 뉴스] 멘토링으로 소통과 화합 길 열다.
 글쓴이 : su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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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cinews.com/ArticleView.asp?intNum=20255&ASection=001002 [1812]
멘토링으로 소통과 화합 길 열다.
2012년 멘토-멘티 역량개발 교육 실시


2013년 김천시 신규공무원이 조직 문화 적응 및 관계 형성을
도와주기 위한 멘토링 문화가 정착시키기 위한
멘토-멘티 역량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2012년 멘토-멘티 역량개발 교육’이 16일 김천컨벤션센터에서
김병조 김천시청 총무과장, 신규공무원 32명(멘티), 6~7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선배공무원 32명(멘토)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부터 김천시가 운영 중인 신규공무원
멘토링 제도 운영의 일환으로 직원 상호간 친밀감 형성과
직무분야 정보 공유를 통한 효율적인 멘토링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황무지 사단법인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협회 사무처장인 Ice Breaking(마음열기교육)을 통해 서먹서먹한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 간단한 게임으로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으로 교육을 시작해
변희영 수토피아 HR마법의 멘토링 스킬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김천지역 말고 타 지역 출신인 신규공무원들이
제2의 고향인 김천에서 애향심 가지고 지역 현황을 이해하기 위한
송기동 김천문화원 사무국장의 김천 역사와 문화의 이해에 대한
특강도 이어졌다.
 

교육에 참가한 신규직원은 “김천에 처음 와서 모든 게 생소하고 어려운데 선배 공무원이 하나에서 열까지 챙겨줘 많은 도움이 되며, 앞으로 김천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신규 임용자의 공직생활에 적응하고 타 지역 출신들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부모 초청 간담회, 주요 시정 현장 견학, 신규공무원 멘토링 제도 등 각종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신규공무원의 핵심인력 육성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